1학년 2반

'함께 있어 더 빛나는 우리별 반'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갈 공간입니다^^ 

 

나를 사랑하고 남을 배려하는 건강한 어린이♡
  • 선생님 : 원선영
  • 학생수 : 남 12명 / 여 13명

2020년 9월 14일 월요일

이름 원선영 등록일 20.09.14 조회수 47
첨부파일

1. 매일 학생건강 자가진단 실시

 

2.  [배부] 

   - 3주차 학습꾸러미 (9/16(수)~9/18(금)해당분)

   - 인플루엔자 독감 예방접종 안내장 ---> 실시 후 예방접종 확인서는 10/26(월)까지 제출

   - (이번주 등교학생만 해당) 2학기용 받아쓰기 코팅종이 : 가정에서 보관해 주세요. 다음주부터 실시 예정


3.  [준비물] 

    - 9/15(화): 네임펜세트(또는 매직세트), 교과서 2권-국어활동 1-2, 가을

                    [그림책 선생님 - 9번]

    - 필수: 개인 물, 필요시 얇은 겉옷(에어컨 가동),  비상용마스크(가방 속), 필기구(깎은연필 3자루 이상, 지우개)

 

4. 손 깨끗하게 씻기, 마스크 벗고 이야기하지 않기, 외출 시 마스크 꼭 착용하기

 

** [해당학생만 제출] 

   - [해당학생 2명] 2주차 학습꾸러미 주간학습 안내장 하단 - 부모님 서명 받아오기       

   - [해당학생 6명] 국어활동 1-2 104-105쪽 써서 가지고 오기 (지난주 금요일 5교시)

   - [해당학생 1명] 수학익힘책 19쪽까지 풀어서 가지고 오기(지난주 금요일 1교시)

 

 

 

<오늘 우리 아이들은...>

- 2학기 들어 점점 키도 쑥쑥 자라고, 학교 생활도 익숙해 지고 있는 우리 아이들^^ 오늘도 안전하게 등교해서 잘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아침활동 시간에는 오늘 국어시간에 배울 '소리/모양을 나타내는 말'을 미리 써보았습니다. 천천히 바르게 쓰는 연습을 통해 낯설지만 어디선가 들어봤던 글자들을 미리 익혀 보았어요. 활동을 다 마치고 친구들과 함께 큰 소리로 읽어보고, EBS에서 공부했던 동물 소리도 기억해 보았답니다.

 

- 국어: 우선 지난 시간에 원격수업을 통해 불러보았던 노래를 다시 한번 불러보았습니다. 노랫말 속에 숨겨진 소리/모양을 나타내는 말을 다시 한번 공부했어요. 이를 바탕으로 교과서 40-43쪽을 함께 공부했습니다. 오늘은 직접 칠판에 나와 써보기도 하고, 큰 소리로 발표해 보기도 했어요.

더불어 내가 정한 동물의 소리, 몸짓을 나타내보고 친구들이 '정답'을 외치며 맞춰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선생님이 상상하지도 못했던 '사슴벌레, 고릴라, 전갈, 사자... 등' 기발하고 다양한 동물들이 나와서 우리 모두 신나고 즐겁게 '정다아아압'을 외쳐 보았습니다. 우리반에 숨겨진 동물 박사, 곤충 박사 친구들이 많았어요 ^^

 

 내가 재미있게 읽은 책을 소개하고 표지 그리기 활동을 했어요. 책의 구성을 살펴보고, 책의 이름과 주인공이 드러나게 표지를 열심히 그렸어요. 다 그린 친구들은 앞에 나와 친구들에게 책을 소개하고 소개하는 이유와 내가 매기는 별점(5개 별점 만점)도 소개했어요. 선생님과 친구들이 보지 못했던 재미있는 책들을 많이 소개해 줘서 친구들이 도서관에서 보면 신기해할 것 같아요. 오늘 친구들이 소개해준 책 중에서 기억나는 책을 찾아보고 읽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선생님도 기억해뒀다가 꼭 읽어볼 예정이랍니다.

 

- 통합(가을)복습: 친구들이 집에서 활동한 학습꾸러미 '내 이웃 이야기'의 빨래터 그림을 친구들과 함께 감상해 보았습니다. 다양한 색감과 방법으로 표현한 그림을 서로 감상하고 칭찬해 주었어요. 더불어 친구들이 만들어 온 버스도 우리반에 전시해 두었답니다. 열심히 만들고 활동한 친구들 칭찬 합니다^^

 

- 수학: 수학교과서 30-33쪽을 함께 공부해보았어요. 부등호(<,>)와 짝수/홀수가 나오는 부분은 미리 개념에 대해 알아보고 문제를 풀어 보았어요. 어떤 부분에 입을 벌려야 할까요?(<,>)라는 개념으로 아이들에게 설명해 주었더니 잘 이해하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내 학급번호는 짝수일까? 홀수일까? 나의 번호부터 시작해서 짝/홀수의 개념을 알고 문제를 풀어보았습니다. 우리반 친구들이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잘 따라와 주었어요.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에 많이 가르쳐 주어야 겠다'는 선생님의 욕심(?!)일지.. 선생님의 바람일지... '우리 아이들이 그저 안전하게 잘 왔다 가는 것만으로도 기특하고 대견하게 생각해야지' 하면서도 매일 아이들 하교 후에 하루 생활을 되짚어 보게 됩니다.

 지금 이 시기에 건강하게 학교에 나와 친구들을 만나고 무사히 하교하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한 일인데 말이죠...

 하루 하루 커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그저 기특하고 대견할 뿐입니다. 발표도 열심히 하려고 하고, 성실하게 학교 규칙도 잘 따르고, 점심도 맛있게 잘 먹고 돌아가는 우리 아이들 저도 많이 많이 칭찬해 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정에서도 많이 많이 칭찬해 주세요.^^

 우리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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