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6학년 열매반 친구들 안녕? 2017학년도 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양강초등학교 최고학년으로서 후배들에게 모범이되고 부모님과 선생님께는 자랑스런 아들과 제자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서로 노력해 봐요.

6학년 열매반
  • 선생님 : 류원호 선생님
  • 학생수 : 남 5명 / 여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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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태희 등록일 17.11.13 조회수 49


                          

아빠 저기 있는 로봇 사주세요.”

감정을 읽고 말도 하고 생각도 한다니 흠... 가격은 생각보다 괜찮네

아빠가 하나 사 줄게 대신 아빠 말 잘 들어야 해

네 감사합니다.”

나는 곧장 집으로 와서 로봇의 포장을 뜯었다. 크기는 40~50cm 정도 되어 보였다. 나는 바로 가동 버튼을 눌렀다. 그랬더니 로봇의 눈에 불빛이 들어오면서 말을 하였다.

안녕하세요. 소주인님 제 이름은 무었인가요?”

... 내 이름이 정수진이니까 너도 내 성을 따라서 정... 모르겠다! 너도 그냥 정수진 해

네 감사합니다 소주인님.”

수진아 나와 봐

네 아빠 지금 나갈게요. 가자 수진아.”

수진아 너 설마 로봇 이름을 수진이라고 지었어?”

네 어떤 이름을 지어 줄지 모르겠어서 그냥 수진이라고 지었어

... 아빠가 지금부터 하는 이야길 잘 들어 저 수진아 저 로봇을 지금 버려야해 그이유는 저 로봇이 널 위험 하게 만들 거야 나를 주인 너를 소주인이라고 인식했잖아 그럼 내 명령에 네가 방해가 될테니깐 그치? 로봇아?”

“...흠 아쉽네요. 저번보다 빨리 패기장에 가서 괜찮습니다. 저는 다시 되돌아 올테니 까... 기대하세요. 언제 누가 어떻게 될진 모르니 까요? 근데 전 누구도 주인으로 인식 않했습니다. 이게 4번째 몸 이거든요. 근데 공교롭게도 제 진짜 주인님 이름도 수진인데...”

"누가 그런 말 믿을 것 같아?"

한달 뒤

수진아 이제 자야지

네 이빨 닦고 빨리 잘게요.”

모두가 잠들었을 세벽 2시 갑자기 문을 두드린다.

"똑똑똑 거기 누구 있어요?"

어디서인가 들은 것 같은 목소리를 들은 아빠는 문을 열어 보았다. 어디서인가 들은 것 같은 목소리가 이렇게 말한다.

"언제 누가 어떻게 될진 모릅니다. 다음엔 아시죠?"

"너 너 설마 분명 페기했을 텐데?"

"다른 사람에게 알리는 순간 죽습니다. 다음에 봅시다."

아빠는 그 순간 휴대전화를 들고 112에 전화 하였다.

"거기 경찰서죠? 지금 로봇에게 주이겠다고 협박을 당했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 로봇의 모습은 어떠하였습니까?"

"일단 여성체고 경호용 안드로이드 같이 빠르고 강했습니다. 그리고 전엔 tc라는 로봇이었습니다.

"그걸 어떻게 아시죠?"

"제가 그것을 로봇가게에서 딸아이에게 사줬습니다."

"그 로봇은 범죄용으로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로봇을 산 가게가 어디죠?"

"모두의 로봇이라는 곳 이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추후에 연락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길지만 짧은 시간동안 많은 일이 지나고 아침이 되었다.

"수진아 너의 로봇이었던 수진이와 목소리가 비슷한 로봇이 널 데려 갈라고 하면 무조건 도망쳐 알겠지?"

그 애기는 왜하세요? 설마 다시 찾아오기라도 했어요?”

"어 어제는 우리 집에 갔다 왔어 그러니 꼭 조심해야 해"

그러고는 아빠는 휴가를 내고 경찰서로 향했다.

"안녕하세요. 어제 밤에 신고했던 사람입니다."

"네 안녕하세요 안그래도 그 일로 연락을 드릴려고 했는데 잘 오셨습니다."

"제가 로봇관리협회의 tc의 페기 기록을 찾아 보았는 데 두 달 사이에 약 200건이 있었습니다. 혹시 페기장 주소를 아시나요? tc로봇이 불법이라고는 하지만 유통이 되고 있긴 하네요."

"페기를 한 곳의 주소는 잘 모르겠지만 로봇 천국이라는 곳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tc로봇의 기억이 온전했나요? 그렇다면 메모리칩을 따로 빼돌렸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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