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앞에 봄이 있다
김종해
우리 살아가는 일 속에
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이
어디 한두 번이랴.
그런 날은 조용히 닻을 내리고
오늘 일을 잠시라도
낮은 곳에 묻어두어야 한다.
우리 사랑하는 일 또한 그 같아서
파도치는 날, 바람부는 날은
높은 파도를 타지 않고
낮게 낮게 밀물져야 한다.
사랑하는 이여
상처 받지 않은 사랑이 어디 있으랴
추운 겨울 다 지내고
꽃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있다.
저는 신예진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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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송다연 | 등록일 | 16.10.05 | 조회수 | 7 |
예진이는 첫인상이 착하고 마음씨가 따뜻해 보였습니다. 정말로 배려심이 많고 따뜻하고 친절한 친구였습니다. 친구의 힘든일이나 고민을 잘 들어주고 위로도 잘 해줍니다. 공부에 대한 열정도 강해 열심히하고 또 성적도 잘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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