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앞에 봄이 있다
김종해
우리 살아가는 일 속에
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이
어디 한두 번이랴.
그런 날은 조용히 닻을 내리고
오늘 일을 잠시라도
낮은 곳에 묻어두어야 한다.
우리 사랑하는 일 또한 그 같아서
파도치는 날, 바람부는 날은
높은 파도를 타지 않고
낮게 낮게 밀물져야 한다.
사랑하는 이여
상처 받지 않은 사랑이 어디 있으랴
추운 겨울 다 지내고
꽃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있다.
저는 김민하를 칭찬합니다! |
|||||
---|---|---|---|---|---|
이름 | 송다연 | 등록일 | 16.10.05 | 조회수 | 14 |
민하는 친구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잘웃는 밝은친구입니다. 또 정이 많고 어떤일을 시작하면 열정을 가지고 끝까지 시도하는 사람이고 예절이 바르기에 칭찬합니다. 뭐든 같이하면 힘나고 재밌습니다. |
이전글 | 저는 노수연을 칭찬합니다! |
---|---|
다음글 | 우리반 전체를 칭찬합니다.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