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를 먹는 불가사리 |
|||||
---|---|---|---|---|---|
이름 | 우영조 | 등록일 | 17.11.09 | 조회수 | 40 |
옛날 옛날에 한 아주머니가 있었는데, 그 아주머니는 쇠를 몹시 싫어했어. 그 이유는 전쟁터에서 창과 칼로 남편과 아이들을 잃었거든. 그래서 외로울 때면 이따금 인형을 만들었어. 하루는 밥풀을 뭉쳐서 인형을 만들었어.그러곤 이름을 지었지. 바로 불가사리야. 그리고 아주머니는 불가사리를 손바닥에 올려놓고 노래를 불렀어."밥풀떼기 불가사리야. 너는너는 자라서 쇠를 먹고 자라서 죽지 말고 자라서 모든 쇠를 먹어라.다 먹어치워라." 그러자 불가사리는 " 누가 나에게 먹이를 줄까?" 하니까 아주머니는 쇠를 주었지. 그러자 불가사리는 쇠를 다 먹어 버렸어. 그리고 쇠가 없자 , 불가사리는 쇠를 찾아 나섰지. 근데,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오지않았어 하지만 언젠가 돌아왔지. 그리고, 아주머니는 불가사리에게 말했어. "떠나서 쇠를 다 먹어치워라!" 그러자 불가사리가 "살아서 꼭 돌아올게요." 그러고는 떠났어 그리고, 마을에 오랑캐가 쳐들어왔어 하지만 불가사리가 무찔렀어. 그래서 마을사람들은 불가사리를 좋아했어 왕만 빼고 왕은 겁이 났어. 왕위를 뺏길까봐. 왕은 점쟁이를 불렀어. 그리고 점쟁이는 답을 했지 "불이 답입니다." 그래서 왕은 아주머니를 십자수에 묶었어 불가사리가 들판에 오자 병사는 불을 질렀어 불가사리는 녹는 몸을 이끌고 아주머니를 구해냈지 그래도 마을사람들은 아직도 불가사리가 살아있다고 해. |
이전글 | 독서 감상문_"맨발의 꿈" (김준희) (1) |
---|---|
다음글 | 독서 감상문(김태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