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3반

 

 

 

 

서로 존중하는 우리반

 

 

 

 

 

  • 선생님 : 신보미
  • 학생수 : 남 13명 / 여 13명

정소영

이름 신보미 등록일 17.10.25 조회수 5

허수아비에게

허수아비야! 안녕 난 소영이야

그동안 참새들이 벼를 쪼아 먹는 것을 막느라 힘들었지?

수고했어. 그런데 네가 계속 인상을 쓰면 참새들이 네 곁에 안 가니깐

네가 많이 쓸쓸하지? 지금이라도 인상을 쓰지 말고 웃는 얼굴 해.

그러면 가을에 네가 쓸쓸하지 않아.

가을에는 참새들이랑 친하게 지내야지.

지금 엄청 쓸쓸하지?

참새들이랑 친하게 지내

그럼 난 이만 갈게

-소영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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