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제목 : 컴퓨터 시간 

8교시 컴퓨터 시간에 내가 컴퓨터를 하는 애들을 도와주었다. 나, 김남호, 조병규는 GTQ 3급 시험을 합격해서 ITQ를 해야 한다. 하지만 나머지 애들은 시험을 보지 않아 GTQ 3급 시험을 봐야 한다. 시험을 보는 기간까지 계속 배워야 한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어 일단 GTQ를 보는 애들을 도와야 한다. 그래서 선생님이 몇줄씩 나눠주셨다. 조병규 1,2번째 줄 김남호는 3,4번째 줄, 나는 나머지 명을 알려주어야 한다. 선생님이 알려준대로 하다가 놓친 알려주는 역할이다. 아마도 내가 가르쳐주고 있는 애들이 제일 블랙홀 일 것이다. 이시우, 염태현이 제일 큰 문제다. 기민이도 있지만 기민이는 혼자서 정말 잘한다. 그래서 도와줄 일이 거의 없다. 하지만 이시우는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다 내가 도와주어야 한다. 내가 해 놓으면 다 삭제를 해버린다. 그래서 무척 힘들다. 태현이는 잘 하지만 마찬가지로 내가 거의 다 해주어야 한다. 그래서 계속 허리가 아프다. 옆에 줄을 보면 김남호가 다 해주지만 그래도 몇 명은 자기 스스로 하는 애들도 많았다. 그리고 저장이 문제다. 이시우 ,기민이는 저장을 바탕화면이 아닌 이미지 폴더에 자장을 해버렸다. 그래도 잘 해결 되었다. 도와주면서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무척 재미있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