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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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이랑 다신 그 게임 안해! (전가란)

이름 전가란 등록일 24.10.14 조회수 34

우리 언니들은 게임을 잘한다.

(적어도 나보단) 그런 언니들이랑 게임을 했을 때 일이다.

 처음에 언니들끼리 게임을 하고있어

 언니! 나도 할래

 해서 같이하게 되었다. 하하호호

 재밌게 하고 있는데 문제의 그 게임이 나왔다.

그 게임이 뭐.. 다른 사람을 잡는 게임이었다.

 근데? 나는 그 게임을 정말 못했다.. 나는 하기 싫었지만

 언니들이 하고 싶어해서 어쩔 수 없이 했다.

 언니들이 나의 게임실력을 보고 깔깔 웃었다.

 순식간에 내 마음은 어둠처럼 어두워지고

 ‘게임을 못하는 게 잘못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판이 끝나고

 문을 쾅 닫아 분해서 엉엉 울었다. 그 후

 언니들이 진심담아 사과하고 그래서 나도 사과 후

 걍 언니들이랑 다른 게임을 했다

그 게임은 이제 언니들이랑 영영 다신 안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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