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빛처럼 따뜻하고 가을 바람처럼 상쾌한 우리반 친구들입니다. 자신의 멋진 미래를 꿈꾸며 노력하고 소중한 자신만큼이나 상대방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어린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부츠 신은 야광이 귀신(김태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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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경희 | 등록일 | 19.05.23 | 조회수 | 21 |
나는 오늘 ‘부츠 신은 야광이 귀신, 이라는 책을 읽었다. 나는 야광귀는 다 무섭고 괴물처럼 생겼을 줄 알았는데 조그마한 내 또래 아이의 모습에 머리에 귀여운 뿔만 달렸을 뿐 우리와 다를 게 없었다. 나도 설날에는 야광 귀신이 신발을 가져 갈까봐 신발을 숨겨놓았는데 책에 나온 것 처럼 신발이 없는 귀여운 야광귀라면 내 신발을 주고 싶다. 그리고 여기 나와있는 것처럼 친구가 되어 설날 그믐날마다 같이 놀고 싶고 1년 동안 지낸 이야기도 나누고 싶다. 그리고 숫자도 내가 가르쳐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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