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4반

제이크의 생일

제이크는 자신의 생일날을 계속하여 기다리고 기다렸어요 하지만 제이크의 생일은 이주일이나 남았으니 생일은 아직 멀은 것 이였지요 하지만 제이크는 자신의 이름 앞으로 생일 카드를 배달하여 주실 집배원 아저씨가 오기를 매일매일 기다리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제이크의 집앞으로 집배원 아저씨가 색색의 편지 봉투를 한 아름 안고서 제이크의 집으로 배달을 왔어요 제이크는 자신의 편지 인줄 알고 자신의 형의 생일 카드를 전부 가져갔어요 그 날 온 것은 자신의 형인 헨리의 생일이었지만 제이크는 자신의 생일이 더 먼저라고 하며 울먹였어요 헨리 형은 자신의 생일 선물을 풀었어요 선물에는 엄마 아빠가 새로 사주신 자전거 삼촌이 보낸 야구 방망이와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보내주신 롤러 스케이트도 있었죠 제이크는 형의 생일 선물이 갖고 싶었지만 그날은 형의 생일 이었어요 그때 엄마가 다가와 선물을 포장하자며 축구공을 예쁘게 포장하였지요 하지만 제이크는 자신의 형에게 그것을 줘야 되는 것이 아까워 선물을 몰래 자신의 옷장에 숨겨 버렸죠 점심 때 형의 친구들이 놀러왔어요 제이크는 자신의 친구도 아니라고 하며 투정을 부렸어요 엄마는 제이크를 달래며 주스와 초콜릿 케이크도 같이 먹자고 하였어요 제이크는 케이크라는 말에 노력해 보겠다고 하며 형의 생일 파티에 어울렸어요 제이크는 어느새 기분이 좋아져 다같이 놀았어요 제이크는 옷장에 숨겨 놓았던 생일 선물을 형에게 주고 같이 공놀이를 하였어요 제이크는 집으로 돌아갈 때는 다른 누구의 생일이여도 기뻐했죠.

나는 제이크가 처음에 자신의 생일 카드라며 형의 것을 빼앗아 갔을 때 어이가 없었다 그렇지만 나중에는 형에게 생일 선물도 주고 같이 어울리며 놀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