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전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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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윤려원 | 등록일 | 18.04.20 | 조회수 | 5 |
흥부전을 읽고 흥부전의 이야기를 설명하기 전에 등장인물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주요 등장인물은 흥부, 놀부이며 흥부는 매우 선량하고 순박하며 착한 행동을 하면서 남을 배려하지만 놀부는 반대로 성격도 나쁘고 부도덕하며 심술궂은 매우 이기적인 성격입니다. 이제 줄거리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옛날에 어느 고을에 동생 흥부와 형 놀부는 같이 살고 있었습니다. 형 놀부는 욕심이 많고 심술을 부려대고 서로 너무 다른 성품을 지녔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늘 동생이 못 마땅했던 놀부는 흥부의 가족의 수가 늘어나 먹을 것이 부족해지자 생트집을 잡아 흥부 가족을 쫒아냈었습니다. 흥부 가족은 한참을 가다가 낡은 초가집에 살게 되었습니다. 흥부 부부가 몸이 부서져라 일을 해도 돈은 모으지 못했고 아들만 조르르 스물 아홉이나 낳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어렵게 살다가 어느 날 흥부 가족이 제비가 둥지를 짓고 사는 것을 구경하고 있었는데 뱀이 제비 둥지를 공격하였습니다. 흥부는 뱀을 물리치고 다리가 부러진 제비를 정성껏 치료해주었습니다. 그러던 다음해 제비가 박씨를 물어왔습니다. 박씨를 심으니 넝쿨은 쪽쭉 뻗어 나갔습니다. 먹을게 부족했던 흥부는 박 속이라도 끊여 먹으려고 박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그 안에서 금, 은, 쌀 등과 아주 으리으리한 집도 얻게 되었습니다. 그 일을 알고 제비의 다리를 일부러 부러트리고 치료해준 놀부의 박에서는 돈을 빼앗는 도깨비, 집을 부스는 하인 등만 나왔고 오물을 뒤집어 쓰고 말았습니다. 마지막엔 장군이 나와 놀부의 목을 부러뜨리겠다하고 이 소식을 들은 흥부가 엎드려 빌었습니다. 결국 흥부의 마음에 감동을 받고 장군은 돌아갔습니다. 정신을 잃었던 놀부가 정신을 차려보니 그 많던 재산은 몽땅 사라지고 놀부 부부는 흥부에게 용서를 빌고 그날부터 좋은 형이 되었고 흥부는 형에게 재산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형제는 잘 살았답니다. 이 흥부전을 쓴 글쓴이는 “ 남을 배려하고, 욕심은 부리지 말자” 라는 교훈을 우리에게 전달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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