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타인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선생님 : 양정석
  • 학생수 : 남 17명 / 여 11명

(김정민)수학여행을 다녀와서

이름 양정석 등록일 18.05.02 조회수 32

우리는 4월 25일-4월 27일까지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친구들과 같이 2박 3일이라서설레기도하고, 엄마, 아빠와 떨어져서 서울에 있는 것이 무섭기도하였다.

호텔은 베르누이호텔이고, 우리는 16호였다.

25일에는 여러 곳을 다녀왔지만 그 중 서대문 형무소가 인상깊은 곳이었다.

그곳은 실제로 유관순 누나와 다른 독립가들 등 많은 사람들이 고문받던 곳이며,

고문도구와 설명 그리고 진짜처럼 만들어낸 인형이 고문반는 것을 볼 수 있어 견학하기 좋은 것 같다.

하지만 이곳에 다녀와 당시 일본군은 나쁘다는 샐각이 들엇다. 자신의 나라를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을 했던, 죄없는 사람들을 죽이다니...... 이 장소와 독립운동가의 마음과 생각을 가슴에 되새겨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26일도 25일과 마찬가지로 많은 곳을 다녀왔지만 그중 경복궁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이 궁은 서울여행하면 떠오르는 곳으로 당시 왕의 검소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다른 궁과 비교적으로 작은편에 속한다고 한다. 그런데 난 아무리 봐도 작게 보이지 않는다. 이 중에는 조각상이 많은데, 혀를 내밀고 있는 조각도 있고,

새끼를 가지고 있는 조작조각도 있었다. 그 중 경회루는 왕이 뱃놀이를 즐기던 곳 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27일 에버랜드에 가는 날이다.

놀이기구도 타고, 기념품도 사면서 게임도 하였다.


엄마를 만나러 청주로 가는 길, 난 눈물이 조금씩 나왔다. 사실나는 호텔에서 잘 때도 눈물이 나왔다.

왜냐하면 엄마가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어느새 나도 마마보이가 된 것즐거운 수학여행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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