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건 |
|||||
---|---|---|---|---|---|
이름 | 한수민 | 등록일 | 18.11.12 | 조회수 | 48 |
첨부파일 | |||||
왕건 송악산 기슭, 집을 짓느라 한창 바쁜 곳이 있었어요. 마침 그앞을 지나가던 한 스님이 안타까이 집주인을 불렀어요 “지금보다 조금 남쪽으로 집을 지으면 내년에 큰일을 하실 아들이 낳을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봉투를 주었는데 ”아기가 자라면 주세요” 라고 했다. 단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했다. 왕건은 부모님의 사랑을 무럭무럭 받고 자랐어요. 아빠는 글과 말타는 법을 알려 주었죠.그러나 엄마는 걱정이 있었어요. 친구를 가려서 사귀어라 라는 거에요. 그때왕건은 어머니 천한사람이든 귀한사람이든 모두 똑같이 사랑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때 어머니는 너무나도 흐뭇했어요. 소년 왕건은 말을 타고 예성강 언덕을 달리고 있었어요. 근데 말이 발을 헛디뎌 그만 강물 속으로 굴러 떨어 졌어요. 근데 어떤 한 소년이 도와줬는데 그게 바로 왕건을 도운 신숭겸이에요. 이제 왕건이 몸과 마음이 더욱 자란 열입곱 청년이에요. 스님이 찾아왔어요. 아버지는 반가워하며 스님을 맞았지요. 스님은 왕건에게 “그대는 하늘이 내린 분이니, 이제 나의 가르침을 받으시오” 라고 했어요. 어느덧 2년이 지나 왕건도 열아홉살이 되었지요. 스님은 왕건에게 궁예의 부화가 되라고 말했어요.궁예는 왕검의 활쏘기와 칼을 시험하고 부화로 삼았어요 봄볕이 어느날, 왕건은 말을 타고 목이 말라 앉아 있었어요. 그때 물에 버들잎을 올려 준 사람이 바로 유화입니다. 나라가 강해지고 궁예는 백성을 돌보지 않았어요. 궁예왕이 변했어요. 그날 저녘 홍유,배현경,신숭겸,복지겸을 말해요. 새로운 나라를 말들어 달라고, 그래서 왕건이 궁예를 몰아내고 새 임금이 됐어요. 궁예는 백성들에게 잡혀 처참히 죽고 왕건이 새로 고려를 세웠어요 |
이전글 | 이순신 |
---|---|
다음글 | 당나귀 귀를 가진 임금님을 읽고-채민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