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 너머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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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혜수 | 등록일 | 18.04.12 | 조회수 | 10 |
옛날옛적에 커다란 소나무가 언덕위에 외따로 서있었어요. 소나무가지에는 새들이 둥지를 틀었고 다람쥐가 나무를 쪼르르쪼르르 돌아다녔어요. 어느날 토끼가 깡충깡충 뛰어오더니 늘 앉던 뿌리 사이에 앉았어요. 잠시후 새가 날아와 가지에 앉았어요. 이번에는 양이 나무 그늘에 멍하니 앉았어요. 바위 위에 요정이 앉았어요. 요정은 반짝이는 솔잎 양산을 쓰고 있는데 양산 가장자리에는 작은 솔방울들이 달려 있었지요. 요정은 커다란 나뭇잎에 담긴 블루베리를 먹으며, 아까 했던 이야기를 되풀었어요. 하지만 나무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주위의 푸경을 둘러보았어요. 토끼는 말대로 반짝이는 풍경계와 싱싱한 양상추 밭이 있는 농장이 있었어요. 그 뒤로 소나무는 한번도 목장을 떠나지 얺았어요. 이제는 언덕 너너에느 훤히 보이니까요. 또 새나 동물들이 모헌 이야기를 하면 그 보다 훨씬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도 드려줄수 있었고요.
느낌점: 소나무는 왜 오래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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