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제목:주시경

주시경은 한글학자입니다.

1876년 황해도 봉산에서 주면석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어렸을 때 이름은 상호였습니다.

상호 아기가 태어난 해인 1876년은 나라가 안팎으로 몹시 뒤숭숭했습니다.

상호는 어렸을 때 한 번 가르쳐 준 것은 잊는 법이 없고 , 하나를 배우면 열을 깨우쳤습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려면 반드시 글을 배워야 하고, 글이란 좋은 가르침을 여러 사람에게 전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한문은 우리 한글보다 배우기가 어렵다고 했습니다.

1894년에 배재 학당에 입학하여 신학문을 배웠습니다.

주시경은 한글판 독립 신문의 편집과 교정 보는 일과 만드는 일을 하였습니다.

1896년 4월 7일, 한글판 독립 신문이 창간되었습니다.

한글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고 한글신문을 내면서 주시경은 한글을 올바로 쓰기 위해서 많은 연구와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독립 협회 조직에 참여했고 협성회를 만들어 회보를 발간하였습니다.

주시경은 학생들에게 한글을 연구하고 정리하여 널리 쓰이게 했습니다.

1905년에 <국문 문법>을 펴냈고 1906년에 <대한 국어 문법>이 세상에 나왔고 1909년에는 <국어 문법>을 펴냈습니다.

한글 문법과 맞춤법을 연구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글 사전을 펴냈습니다.

한자보다 쉬운 한글을 아끼고 사랑하며 바른 말과 글을 써야겠습니다.

우리 글을 소중하게 여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