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큭... 건들지 마라. 까딱했다간 내 왼팔의 흑염룡이 깨어날 테니까 말이야!
닝겐, 나는 조용히 살고 싶다고. 너도 그러고 싶다면 조심하는 게 좋아. 난 자비롭지만, 내 왼팔의 녀석은 그렇지 못하니까. 아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