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군지 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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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한수민 | 등록일 | 18.05.10 | 조회수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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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큭... 건들지 마라. 까딱했다간 내 왼팔의 흑염룡이 깨어날 테니까 말이야! 닝겐, 나는 조용히 살고 싶다고. 너도 그러고 싶다면 조심하는 게 좋아. 난 자비롭지만, 내 왼팔의 녀석은 그렇지 못하니까. 아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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