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사랑과 배려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우리 5학년 1반 여러분!


5학년 1반의 소중한 인연으로 만나게 되어 기뻐요. 


모두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자 아자! 화이팅~!!

사랑과 배려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우리 5-1
  • 선생님 : 박은영
  • 학생수 : 남 16명 / 여 12명

욕전쟁을 읽고

이름 신종민 등록일 18.04.15 조회수 55

나는 이책의 제목을 봤을때 주인공이 욕을 가지고 배틀하는 책인가?하며 궁금하였다.

이 책을 읽어보니 선생님과 친구들이 욕전쟁을 하는 것이었다.

5학년 4반과 7반이 피구를 할 때 서로 욕을하였다. 욕을 먹은 친구의 기분은 어떠했을까? 만약 내가 그 친구였다면 무지 화가나고 속상했을 것이다. 그래서 화가 난 선생님은 자신이 욕한 수 만큼x100을 종이에 쓰라고 하셨다.

나라면 욕을 안 할 것이다.왜냐하면 욕한수x100을 쓰면 팔이 아프고 힘들기 때문이다.

4반과 7반이 피구 대결을 할 때 서로 욕을 퍼부었다. 피구는 재미로 하는건데 욕을 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거친말이 나오려고 했을때는 참을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최시구는 친구들에게 욕을

많이 했었는데 이제는 그 예전의 최시구가 아니었다. 거친말을 줄일려고 "최시구 참을 줄도 알아야지'' 라고 종이에 쓰며

스스로 참았다.

하지만 "이 바보야"를 달고 다니는 영준이 처럼 갑작스럽게 튀어 나올 수 있는 말 한마디에x100을 쓰면 참 억울하다고 생각한다. x100을 쓰는것은 선생님,친구들도 힘들다.

만약 내가 선생님이라면 욕을 쓰는 사람에게는 듣는 사람의 기분을 고려하며 쓰라고 할 것이다.

저신이가 남자아이들의 욕을 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협박을 했다.

협박이 욕보다 나쁜건지 몰랐다. 욕은 거친 말이지만 협박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의 내용을 보고 협박이 욕보다 나쁜것임을 알게 되었고 둘 다 주의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럼 욕 전쟁은 선생님이 이겼을까? 친구들이 이겼을까? 나는 선생님이 이겼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욕을 많이

하는 최시구를 욕을 참을 줄 아는 최시구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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