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5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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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를 잡아라를 읽고.. (4-5 오예진)

이름 오예진 등록일 18.11.15 조회수 254

마녀를 잡아라를 읽고...

 

4학년 5반 오예진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나는 제목이 특이해서 책을 잡았다. “마녀? 마녀를 잡으라고?”그냥 훑듯이 책장을 넘기는데 마녀구별법 여섯 가지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왔다. 나는 그 자리에서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다 읽고 책장을 덮는데 난 왠지 진짜로 마녀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여자가 장갑을 끼고, 콧구멍이 크고, 눈빛이 수시로 바뀌는데다가 머리에 가발을 쓴 것 같고, 이에 푸른 얼룩이 있으면 그 여자는 틀림없이 마녀다. 길가에서도 두 눈을 크게 뜨고 찾아봐야겠다. 혹시라도 잡히면 시간효과를 노린 생쥐 만들기 약을 먹게 될 테니까.. 시간 효과를 노린 생쥐 만들기 약은 내가 봐도 정말 대단한 아이디어다. 이 책을 쓴 로알드 달은 내가 좋아하는 작가다. 이 약을 만드는 법은 정말 기발하다. 푹 삶은 만원경 렌즈 바삭 튀겨낸 쥐꼬리, 개구리 엑기스, 구운 자명종 에다가 뿌루퉁새 알과 게쩝쩝이의 발톱, 쪼잘배기 주둥이 어솔뿜이 코, 날씬쾡이와 혀를 넣으면 이것이 시간효과를 노린 생쥐 만들기 약이다. 정말 대단한 약이다. 내가 이 작가라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난 특히나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생쥐가 되어 버린 아이와 그의 할머니가 정말 마음에 든다. 그 아이는 놀랄 정도로 영리하다. 비록 마녀 때문에 생쥐가 되어버렸지만 그 작은 몸으로 199명의 마녀를 생쥐가 되도록 했다. 물론 그의 할머니의 도움도 있었다. 우리 할머니처럼 자상하고 따뜻한 반면, 또 엄청나게 기운차고 활발하시기도 하다. 정말 대단한 할머니다. 난 이 책이 정말 좋다. 재밌고 기발한 내용, 아이와 할머니의 정다운 생활과 마녀를 잡기위한 작전까지 모두 마음에 든다. 만약 내가 나중에 이 책의 저자인 로알드 달 아저씨를 만나면 이렇게 물어볼 것이다. “아저씨는 진짜 마녀를 만나본 적이 있나요? 그리고 진짜로 쥐가 된 아이를 본 적도 있나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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