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5반

아빠가 아이에게 자자고 하였지만 아이는 잠을 자고 싶지 않다며

아빠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달라고 하였다.그러자 아빠는 불을 끈 채로

밝은 전등을 하나 켜 그림자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농장에 있는 부지런한 닭이 배가 너무 고파

 헤엄치는 오리, 게으른 고양이, 뼈다귀를 좋아하는 강아지, 멀리 뛰기 연습을 하는 토끼들에게

 밀을 같이 심자고 얘기하였지만 다 싫다고 했다. 결국 닭 혼자 밀을 심어 키우고 그밀을 빻아 하얀 밀가루를 만들었다.

하지만 맛잇는 빵을 함께 만들 애들이 없자 고민하고 있었던 그때 여우가 놀러와 같이 빵을 만들었다.

농장엔 고소한 냄새가 퍼지자 오리,고양이등 하나같이 모였다. 나도 같이 먹자며  얘기하엿고 부지런한 닭은

모두 함께 사이좋게 나눠 먹자고 했다.

오리,고양이,멍멍이,토끼들은 닭을 도와주지도 않고 빵을 다 만들었을 때에만 와서 먹었는데

부지런한 닭은 알겠다며 같이 먹자고 해서 부지런한 닭이 너무 착하다고 생각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