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5반

이 책의 주인공은 강아지인 레미이다. 레미의 주은인 은우는 ALD라는 불치병에 걸렸다. 레미의 레미는 사람처럼 생각도 할 줄 안다. 레미는 주인에게 충성을 다하고 은우를 지킨다. 나는 그런 레미가 기특하게도 하지만 좀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었다.왜냐하면 레미가 병든 은우를 매일 지키고 있었기 때문이다. 레미는 정말 착한 강아지 같다. 만약 내가 레미라면 은우를 위해 그렇게까지 할 수 없을 것 같았다.그런데 은우의 병을 더 악화되지 않게 할 약이 나왔다. 그 덕분에 은우는 꽤 오래 살았다. 원래 은우는 앞으로 2년밖에 살 수 없었는데 약이 생긴 덕분에 은우기 20~30년 정도 더 살았다. 그런데 은우의 엄마가 은우를 간호하느라 암에 걸렸다.그리고 그뒤에 은우는 얼마 살지 못했다. 그때는 정말 안타까웠다. 나는 이 책을 다 읽고 난 뒤에 너무 슬퍼서 울었다. 나도 레미가 주인에게 충성을 대하듯이 우리 부모님께 효도를 더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