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이좋은 42반
의좋은 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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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희규 | 등록일 | 18.04.12 | 조회수 | 132 |
의좋은 형제
지은이 : 허필여 출판사 : 한국 삐아제 등장인물 : 아우,형님 동생과 레고를 서로 가지고 놀겠다고 티격태격 몸싸움을 했고, 맛있는 딸기와 파인애플을 먼저 먹겠다고 눈을 째려보며 말싸움을 했다. 그 모습을 지켜본 엄마가 ‘의좋은 형제’ 책을 읽어 보라고 말씀하셨다. 의좋은 형제는 함께 부지런히 농사를 지어 추수한 쌀가마니를 똑같이 나눈다. 아우는 문득 형님이 형수님도 계시고, 조카들도 있어서 가족들이 많으니 쌀이 더 많이 필요 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형님은 아우가 어머니를 모시고 사니 쌀이 더 필요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아우와 형님은 깊은 밤 쌀가마니를 몰래 형님은 아우에게 아우는 형님에게 가져다 놓는다. 아침이 되어 곳간을 확인하니 쌀가마니가 그대로 있어서 둘다 놀란다. 그 다음날 밤도 아우는 형님에게 형님은 아우에게 쌀가마니를 날랐다. 다음날 아침에도 여전히 형제의 집 곳간에 쌀가마니의 수가 그대로 였다. 또 다시 밤이 되어 쌀가마니를 지고 가던중 형제는 중간에서 딱 마주쳤다. 두형제는 왜 쌀가마니가 그대로 있었는지 알게 되었다.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확인한 형제는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다. 이책을 읽고 쌀가마니를 밤마다 나르는 형제의 모습이 너무 재미 있었고, 그뒤에 형제의 깊은 사랑을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점점 내 자신이 부끄러워 졌다. 내가 먼저이고 나만 중요하다는 개인주의가 심했고, 동생에게 양보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없어서 였다. 앞으로도 나도 두형제처럼 내동생 희수와 우애 롭게 지낼 것이다. 그리고 동생을 좀 더 이해해 주고, 배려해 주며, 아껴주며, 사랑해 주어야 겠다고 다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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