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2반

기원이는 학교에 가기를 싫어하는 아이였다.

화가나신 엄마는 게임기를 빼앗았다. 속상한 기원이는 손오공이 나오는 만화책을 100번을 읽게 되었다.

그런데 신기한 일은 책에나왔던 오공이가 옷장에서 나온것이었다.

기원이는 오공이에게 첫번째 털을 날리며를 학교를 대신가달라고 부탁했다.

학교를 간 기원이의모습으로 변신한 오공이는 너무 재미있게 학교생활을 했다.

그 다음날은 또다른 오공이가 학교에 갔는데 나중에 보니 저팔계였다. 기원이는 자신을 속인 저팔계에게 화가났다.

손오공이 바빠서 저팔계가 대신온 것을 알고 기원이는 기분이 나아졌다.

학교에서 재미있게 생활하는 손오공을 보며 기원이는 자신의 잘못을 알게되었다.

나도 가끔 학원에 가기 싫을때가 있다.

친구들과 놀고싶고 집에서 쉬고 싶을때가 있지만 내가 해야할일은 내가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사람이 대신 해준다면 내가 할일이 없어지고 더 재미없어질것 같다.

학교도 열심히 가서 친구들과 재미있게 지내고 학원도 열심히 다녀서 잘할수 있는게 많은 나가 되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할수있도록 해준 기원이에게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