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2학년 5반은 하루하루가 즐겁고 웃음꽃 피는 학교생활이 되도록 서로 배려하고 돕는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백성과 함께한 실학자 정약용 (박종준 작품) |
|||||
---|---|---|---|---|---|
이름 | 강경숙 | 등록일 | 18.04.19 | 조회수 | 4 |
제목 : 백성과 함께한 실학자 정약용 정약용에게 하루는 한 친구가 이렇게 물었어요. "약용, 공부는 왜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약용이 선뜻 대답을 못하자 친구가 빙그레 웃으며 <성호사설>이라는 책을 내밀었어요. 그 책은 과학을 발전시켜서 백성들을 굶지 않고 편히 살수있게 하자는 내용이었어요. 정약용은 이책을 읽고 깜짝 놀랐어요. 당시 대부분의 학자들은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공부보다는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거나 지식을 쌓는 공부만 했거든요. "그래, 백성들의 삶에 쓰이는 공부도 해야해!" 정약용은 스물두 살이 되던 해에 조선시대에 나라에서 인재를 키우기 위해 세운 교육기관인 성균관에 들어갔어요. 성균관에서 공부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백성들이 잘살 수 있을까 하고 늘 고민했어요. 또한 과학과 기술에 관한 책을 읽으며 열심히 공부했지요. 몇년 뒤, 정조 입금은 정약용에게 화성의 설계를 맡겼어요. 정약용이 과학과 기술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누구보다 잘할 수 있으리라 믿었거든요. 그런데 정약용은 설계도를 만들면서 한 가지 고민을 떨칠 수가 없었어요. '돌로 성을 쌓으려면 백성들의 고생이 클텐데, 무거운 물건을 손쉽게 들수 있는 기구가 있으면 좋겠구나.' 그래서 만든 것이 바로 '거중기'랍니다 거중기를 이용한 덕분에 화성은 2년 반만에 완성되었어요. "자네 덕분에 10년도 더 걸릴 일이 몇 년 만에 손쉽게 끝났구려." 정조 임금은 그 후로 정약용을 더욱 믿게 되었지요. 또한 정약용은 백성들에게 도움을 주는 책을 쓰는일에 매달렸어요. 이때 지은책으로 <경세유포>, <목민심서>등이 있어요. 이 책들은 열심히 일하는 모든 백성들이 굶지 않게하고 관리들은 어질게 백성들을 잘 다스리며, 모두 튼튼한 나라를 만들자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정약용은 신분이 놓은 사람이건 낮은 사람이건, 돈이 적은 사람이건 많은 사람이건, 모두가 행복하게 살기를 꿈꾸었어요. 비록 욕심 많은 관리들 때문에 정약용이 꿈꾼 세상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죽는날까지 백성을 위했던 정약용은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답니다. 나도 주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사는데 도움이 될수있는 공부를 해서 꼭 배운것을 사람들에게 알려줄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
이전글 | 팽이꽃을 읽고 (윤도훈 작품) |
---|---|
다음글 | 늑돌이가 받을 선물 (김단우 작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