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5반

닉 부이치치 아저씨의 이야기를 읽고

                                        2학년 5반 박채현

나는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책 표지에 있는 아저씨의 모습이 신기해서 선택했다.

닉 아저씨는 오스트레일리아 사람인데 해포지증으로 태어났다.

팔은 없고 다리는 너무 작아서 닭발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책에는 닉 아저씨의 웃는 사진이 여러장 있는데 깜짝 놀랐다.

‘어떻게 저렇게 힘든 몸을 하고 웃을 수 있지?'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았지만 작지만 힘쎈 닭발로 글씨도 쓰고 컴퓨터, 축구 ,

수영도 열심히 노력해서 해낸 걸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지금 가진 것 만으로도 감사하며 노력하는 아저씨의 모습을 보면서

조금만 힘들면 투덜거리는 나의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다.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여러 사람에게 꿈과 용기를 주려고 강연하는 아저씨가

너무 멋지고 특별하게 생각 되었다.

힘들고 우울할 때 아저씨의 말을 다시 떠올려 봐야지

“용감하고 끈질기게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는 반드시 이겨낼 수 있어!

해내지 못할 일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