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러블리 5학년 5반 ♡
  • 선생님 : 정연주
  • 학생수 : 남 13명 / 여 10명

목화(이경민)

이름 이경민 등록일 17.11.14 조회수 10

면화(綿花초면(草綿)이라고도 한다. 열대지방 원산이 많으나, 섬유작물로서 온대지방에서도 널리 재배하고 있다. 보통 한해살이풀이지만 작은 관목형태도 있다. 온대에서는 90cm 내외, 열대에서는 2m까지 자라기도 한다. 뿌리는 곧게 뻗으며, 줄기가 곧게 자라면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35개가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지며, 턱잎은 세모꼴의 바소꼴이다. 꽃은 백색 또는 황색이고, 지름 4cm 내외다. 5개의 꽃잎은 나선상으로 말린다. 꽃받침 밑에 톱니가 있는 3개의 포()가 있고, 안쪽에 작은 꽃받침이 있다. 1개의 암술과 약 130개의 수술이 있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삭과가 성숙하면 긴 솜털이 달린 종자가 나오는데, 털은 모아서 솜을 만들고 종자는 기름을 짠다.

[네이버 지식백과]목화 [cotton plant, 木花] (두산백과)

 

목화는 우리나라보다 따뜻한 곳이 고향인 식물로 여름을 좋아한다. 자라는 기간을 충분하게 주어야 제대로 성장한다.

흰색의 꽃이 피었다 색깔이 변하는 특징이 있다. 꽃이 지고 꼬투리가 생기고 익어 터지면서 솜이 보인다.

 

파종

목화는 물 빠짐이 좋으며, 비옥한 토양을 좋아한다. 거름을 따로 넣지 않고 자라는 추이를 보면서 웃거름을 조금 주는 편이 수월하다. 파종할 때는 호미로 흙을 약간 파내고 씨앗을 3개 넣은 다음 1정도 흙덮기를 해준다. 심는 간격은 40정도 유지한다. 목화는 이식성이 좋으므로 나중에 옮겨심기를 해도 된다. 아니면 모종으로 길러 모두 옮겨 심어 가꾸어도 된다. 모종을 기르는 밭에는 색깔이 검은 퇴비를 뿌려주면 지온을 높여 싹도 잘 트고 초기 성장이 좋아진다.

 

목화꽃

비 오는 날 목화 꽃잎에 맺힌 물방울을 보면 상큼한 아름다움이 있어 좋다. 목화꽃은 초기에는 흰색을 띠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분홍색으로 변한다. 꽃이 떨어지기 직전에는 붉은 빛이 많이 감도는 분홍색 꽃이 된다. 나는 해마다 목화를 심어서 장모한테 욕을 먹고 있다. 딸 시집갈 때 목화 솜이불 해주면 되겠다고 빈정거리신다. 먹지도 못하는 것에 뭐 그리 정성을 기울이냐는 말씀이다. 그래도 은은한 꽃과 매달린 목화솜을 보면 그간의 모든 고생이 다 사라진다.

[네이버 지식백과]목화 (텃밭백과(유기농 채소 기르기), 2012. 3. 2., 도서출판 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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