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6학년 3반 아들딸들아
너희는 물이 되거라
아무리 작은 방울이어도
서로를 그리워하여
둘이 되고 셋이 되는
어쩌다 오염되어 만나도
서로를 안타까워하여
아낌없이 깨끗함 나누어주며
시내가 되고 강물이 되는
흐르다 갈라져도 곧 하나 되고
제 살과 피 내줘 나무가 되고 들꽃이 되는
생명을 잇는 그 아름다운 순교
서로를 두려워하지 않아, 사랑으로
모두 하나가 되는 행복의 바다
그 낮은 곳을 향해 가는 물
종이밥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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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현서 | 등록일 | 16.04.19 | 조회수 | 64 |
나는 종이밥이라는 책을읽었다. 이책은 송이가 어렸을때엄마,아빠가 돌아가셔서 할아버지,할머니와 오빠 철이와 같이산다. 송이는 할머니가 보고싶을때 배고플때 종이를씹는다. 종이를 씹으면 밥풀 냄새가 나고,껌을 씹는것 같다고했다. 송이의 친구인 다솜이는 초등학교입학하고 다닐때 곰돌이푸 가방을맨다고해서부러워했다. 그래서 송이는 자기도 푸가방이 있다고했다.할아버지는 아프고할머니는 힘들어서 송이를 절에 보냈다. 송이가 가기전에는 철이가 저금통에있는 돈으로 송이가 갖고싶던 가방을 사준다. 내가 한번 종이를 씹어본적이 있었는데 밥풀 냄새도 안나고 맛없었다. 근데송이는 맛있다고하니 신기했다.처음에 읽었을때 송이와철이의 부모님은 송이와 철이가 어렸을때 돌아갔다고 해서 불쌍했고 난 엄마,아빠와 아직도 같이 살고 있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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