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사랑하는 6학년 3반 아들딸들아

 

너희는 물이 되거라

아무리 작은 방울이어도

서로를 그리워하여

둘이 되고 셋이 되는

 

어쩌다 오염되어 만나도

서로를 안타까워하여

아낌없이 깨끗함 나누어주며

시내가 되고 강물이 되는

 

흐르다 갈라져도 곧 하나 되고

제 살과 피 내줘 나무가 되고 들꽃이 되는

생명을 잇는 그 아름다운 순교

서로를 두려워하지 않아, 사랑으로

모두 하나가 되는 행복의 바다

그 낮은 곳을 향해 가는 물

스스로 행동하고 책임질 줄 아는 어린이
  • 선생님 : 김정례♥
  • 학생수 : 남 14명 / 여 12명

마당을 나온 암탉

이름 김동주 등록일 16.10.18 조회수 54

이 책은 양계장에서 암탉이 탈출해서 자유롭게 떠나는 내용이다.

재밌는 이야기도 있고 감동적인 부분도 있어서 누구나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좋은 것 같다.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으면 내용을 더 잘 이해하고 간파하기 쉽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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