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6학년 3반 아들딸들아
너희는 물이 되거라
아무리 작은 방울이어도
서로를 그리워하여
둘이 되고 셋이 되는
어쩌다 오염되어 만나도
서로를 안타까워하여
아낌없이 깨끗함 나누어주며
시내가 되고 강물이 되는
흐르다 갈라져도 곧 하나 되고
제 살과 피 내줘 나무가 되고 들꽃이 되는
생명을 잇는 그 아름다운 순교
서로를 두려워하지 않아, 사랑으로
모두 하나가 되는 행복의 바다
그 낮은 곳을 향해 가는 물
2016년 11월 21일 월요일(아전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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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정례 | 등록일 | 16.11.21 | 조회수 | 44 |
내 논에 물대기, 나에게만 유리하게 함 *************************************** 1.오늘 13시 40분 하교함 2.한자 사자성어 공부하기=>상식이 풍부해짐 3.우선 겸손을 배우려하지 않는 자는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김경환 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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