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사랑하는 6학년 3반 아들딸들아

 

너희는 물이 되거라

아무리 작은 방울이어도

서로를 그리워하여

둘이 되고 셋이 되는

 

어쩌다 오염되어 만나도

서로를 안타까워하여

아낌없이 깨끗함 나누어주며

시내가 되고 강물이 되는

 

흐르다 갈라져도 곧 하나 되고

제 살과 피 내줘 나무가 되고 들꽃이 되는

생명을 잇는 그 아름다운 순교

서로를 두려워하지 않아, 사랑으로

모두 하나가 되는 행복의 바다

그 낮은 곳을 향해 가는 물

스스로 행동하고 책임질 줄 아는 어린이
  • 선생님 : 김정례♥
  • 학생수 : 남 14명 / 여 12명

착한어린이신문 3회 글 공모전 참가

이름 김정례 등록일 16.10.24 조회수 40

▣  착한어린이신문 3회 글 공모전 참가 협조
  ※ 충청북도교육청 공문 [게시물 16-12226번(유초등교육과-1785), 2016.10.6.]
    ● 공모기간 : 2016년 10월1일~31일까지
    ● 공모부문 : 1인당 1편(동시: 원고지 4매이내 분량, 산문: 원고지 8매이내 분량)
    ● 참가대상 : 충청북도내 초등학생(1-6학년)
    ● 주제 : 봉사와 나눔, 배려에 대한 내용
    ● 보낼 곳 : 우 28334) 청주시 청원구 충청대로103(3층 착한어린이신문)
             * E-mail : 214-8989@hanmail.net  * 팩스 : 214-8989

     ● 시상

       수상작품은 문집으로 발간하여, 수상자와 각 학교도서관에 기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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