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6학년 3반 아들딸들아
너희는 물이 되거라
아무리 작은 방울이어도
서로를 그리워하여
둘이 되고 셋이 되는
어쩌다 오염되어 만나도
서로를 안타까워하여
아낌없이 깨끗함 나누어주며
시내가 되고 강물이 되는
흐르다 갈라져도 곧 하나 되고
제 살과 피 내줘 나무가 되고 들꽃이 되는
생명을 잇는 그 아름다운 순교
서로를 두려워하지 않아, 사랑으로
모두 하나가 되는 행복의 바다
그 낮은 곳을 향해 가는 물
2016년 10월 14일 금요일(존 하워드 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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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정례 | 등록일 | 16.10.14 | 조회수 | 56 |
아무리 초라해도 자기 집만 한곳은 없다. ************************************** 1.사이버독후감(학교도서관도서) 학급카페 올리기:10.19(수)까지 2.이웃나라 문화 조사발표 결승작:10.17(월)까지 3.주민등록등본(주소변동내역 반드시 포함):10.18(화)까지 4.엎친데 덮친다(김경환 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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