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6학년 3반 아들딸들아
너희는 물이 되거라
아무리 작은 방울이어도
서로를 그리워하여
둘이 되고 셋이 되는
어쩌다 오염되어 만나도
서로를 안타까워하여
아낌없이 깨끗함 나누어주며
시내가 되고 강물이 되는
흐르다 갈라져도 곧 하나 되고
제 살과 피 내줘 나무가 되고 들꽃이 되는
생명을 잇는 그 아름다운 순교
서로를 두려워하지 않아, 사랑으로
모두 하나가 되는 행복의 바다
그 낮은 곳을 향해 가는 물
2016년 10월 11일 화요일(틱낫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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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정례 | 등록일 | 16.10.11 | 조회수 | 50 |
지금 이 순간을 산다는 것은 기적이다. ************************************** 1.영재선발 학부모교육 안내장 내일까지 2.인증샷 전시회 학교홈페이지에 올리기(~10.17) 3.교원능력개발평가 안내장 4.안내장 5장 나감 5.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임혜빈 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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