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사랑하는 6학년 3반 아들딸들아

 

너희는 물이 되거라

아무리 작은 방울이어도

서로를 그리워하여

둘이 되고 셋이 되는

 

어쩌다 오염되어 만나도

서로를 안타까워하여

아낌없이 깨끗함 나누어주며

시내가 되고 강물이 되는

 

흐르다 갈라져도 곧 하나 되고

제 살과 피 내줘 나무가 되고 들꽃이 되는

생명을 잇는 그 아름다운 순교

서로를 두려워하지 않아, 사랑으로

모두 하나가 되는 행복의 바다

그 낮은 곳을 향해 가는 물

스스로 행동하고 책임질 줄 아는 어린이
  • 선생님 : 김정례♥
  • 학생수 : 남 14명 / 여 12명

2016년 10월 11일 화요일(틱낫한)

이름 김정례 등록일 16.10.11 조회수 50
지금 이 순간을 산다는 것은 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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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영재선발 학부모교육 안내장 내일까지
2.인증샷 전시회 학교홈페이지에 올리기(~10.17)
3.교원능력개발평가 안내장
4.안내장 5장 나감
5.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임혜빈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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