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6학년 3반 아들딸들아
너희는 물이 되거라
아무리 작은 방울이어도
서로를 그리워하여
둘이 되고 셋이 되는
어쩌다 오염되어 만나도
서로를 안타까워하여
아낌없이 깨끗함 나누어주며
시내가 되고 강물이 되는
흐르다 갈라져도 곧 하나 되고
제 살과 피 내줘 나무가 되고 들꽃이 되는
생명을 잇는 그 아름다운 순교
서로를 두려워하지 않아, 사랑으로
모두 하나가 되는 행복의 바다
그 낮은 곳을 향해 가는 물
2016년 5월 25일 수요일(말 속에 뼈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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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정례 | 등록일 | 16.05.25 | 조회수 | 59 |
말 뒤에 겉에 드러나지 아니한 숨은 뜻이 있다. ************************************** 1.내일은 즐거운 학부모공개수업일! ▷1교시(9시~)체육수업 공개=>운동장 ▷3교시(10시40분~)과학수업 공개=>6-3교실(4층) 2.<부모님께 감사의 편지 써 드리고 사랑의 대화 나누기> 3.투명테이프 내일 준비하기 4.학부모공개수업날 자신있게 발표하자!(라현민,송윤석 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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