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6학년 3반 아들딸들아
너희는 물이 되거라
아무리 작은 방울이어도
서로를 그리워하여
둘이 되고 셋이 되는
어쩌다 오염되어 만나도
서로를 안타까워하여
아낌없이 깨끗함 나누어주며
시내가 되고 강물이 되는
흐르다 갈라져도 곧 하나 되고
제 살과 피 내줘 나무가 되고 들꽃이 되는
생명을 잇는 그 아름다운 순교
서로를 두려워하지 않아, 사랑으로
모두 하나가 되는 행복의 바다
그 낮은 곳을 향해 가는 물
2016년 4월 20일 수요일(나무만 보고 숲은 못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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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정례 | 등록일 | 16.04.20 | 조회수 | 57 |
어떤 사물을 볼 때 전체를 보지 못하고 어느 부분만 보는 것으로 시야가 좁다는 뜻 ************************************** 1.한자 교재 배부함,꾸준히 한자 공부하기=>금 제출 2.흡연예방교육 실시 예정 3.모둠별 면담 진행 및 발표:5.2(월) 4.내일 영어 숙제 제출 5.복도에서 놀지 말자!(임혜빈,최민서 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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