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 윤채원 |
|||||
---|---|---|---|---|---|
이름 | 윤채원 | 등록일 | 16.04.16 | 조회수 | 75 |
'지하세계를 탈출하라'를 읽고 나는 전에 느꼈던 '지하세계를 탈출하라'라는 책의 재미를 떠올리며 이 책을 다시한번 읽고 이 독서 감상문을 한번 써 본다. 이 책의 내용은 이러하다. 주인공 기현이는 게임중독에 빠져 하루하루 빠짐없이 지하에 있는 PC방에 다닌다. 나쁜 형을 만나서 돈도 뺐기고... 악몽도 꾼다. 이 점 에서 나의 생각은 에초에 PC방에 가지 않았더라면..., 한 게임에 오랫동안 빠지지 않았더라면... 이런일이 없었을텐데... 말이다. 하지만 책 속의 주인공이 나의 마음을 알 터 가 있나, 독자들의 마음은 생각조차 생각 하지 않고 계속 PC방에만 다니고 있는 이런 기현이가 때로는 밉기도 하다. 기현이가 운이 얼마나 안좋으면 그 넓고 넓은 PC방에 있는 어린 꼬맹이들 중 하필 걸려서 돈을 뺐겼을까 숙제를 열심히 해서 PC방을 않 간다거나 하나밖에 없는 어린 동생동생을 놀아주다가 하루만 PC방을 않갔더라면 이렇게 돈까지 뺐기진 않았을 텐데 한편으론 나이가 더 어리니까 겁을먹어서 얼떨결에 돈을 준 기현이가 안쓰럽기도 하고, 그래도 이번기회에 PC방을 안가겠다고 마음먹었겠지... 하고 생각을 했다. 기현이도 무서웠는지 안갈려고 하는 것 같았다. 아뿔싸! 돈을 뺐겼을때 억지로 돈을 뺐은 나쁜형이 기현이의 전화번호를 저장 해서 메시지로 내일도 돈을 가지고 나오라고 보냈나보다. 이런이런, 나쁜 녀석 느그 부모님이 어떻게 벌은 돈으로 PC방을 다니다 못해 약한 동생의 돈을뺐어?! 너는 좀 혼나야돼! 제대로 혼나봐야 다시는 안그러지? 다른 독자들 역시 나랑 같은 생각일 것 이다. 하지만 아까와같이 등장인물이 독자들의 마음을 알기나 하겠나... 기현이는 또 돈을 가져온다. 이녀석 느그 부모님이 피땀흘려 벌은 돈이데... 어디 땅을 파봐라 돈이 나오나 10원도 안나오지... 정말 기현이는 이런 점에 반성을 꼭 했으면 좋겠다. 뭐... 안하는 것도 이상한거지...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풀려고 PC방에 갔는데 돈도 뺐기고 오히려 스트레스를 사서 받으니까... 그런데! 기현이도 참을만큼 참았겠다 모든걸 말하고 시골 하아버지 댁으로 놀러가서 맑은 공기도 마시고, 동물들과 뛰어 놀고, 힘들어도 할아버지와 함께 보람찬 일도 하고, 강아지 집도 만들고 하며 지금까지의 안좋은 기억들, 일들 모두 다 잊어 버린 것 같아서 나도 한결 가벼워 진 것 같다. 다른 독자들도 같은생각이겠지...? 이번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깨달았다. 너무 과도한 게임은 안좋다. 또, 기현이 같이 돈을 뺐긴다던가 남이 나에게 피해를 줄때 바로 부모님 또는 선생님께 알린다. 이 두가지이다. 나 외에 다른 독자들도 마찬가지 이겠지? 마지막으로 기현아 다시는 게임중독에 걸리지 마!!! |
이전글 | 24번 홍승우 |
---|---|
다음글 | 20번 이윤창 독서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