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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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앵무새 (4-1 전소영)

이름 전소영 등록일 16.10.26 조회수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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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할머니의 앵무새를 읽고

4학년 1반 전소영

나는 이 책의 제목과 그림을 보고 읽어보고 싶어졌다.

책을 한줄한줄 읽어보았는데 우리 할머니 생각이 많이 들었다.

“우리 손녀는 내가 친구가 없는 줄 알아서 앵무새를 사왔구나”라는 손녀의 말에 낮에 항상 혼자 집에 계시는 우리할머니의 생각에 쓸쓸한 생각이 났다.

그리고 할머니는 손녀가 사준 앵무새와 친구가 되었지만 내 생각에는 이 손녀가 참 기특하고, 마음씨가 참 좋다라는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을 읽을면서 나도 이 손녀처럼 만약 우리 할머니께서 친구가 없으시다면,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앵무새를 사드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만큼 효도를 많이 하고 싶고, 부모님이나 할머니, 누군가 이런일들이 생기면 그 사람에게 달려가 친구가 되어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나는 이 책을 생각이 날때마다 계속 읽고 싶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든다..

그리고 나도 좋은 마음, 예쁜마음으로 친구나 어른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무조건 친구가 없다고 가는게 아니고, 속상한 일이 있는 친구, 울고 싶거나, 억울한 일이 있는 것 같은 친구나 어른에게 달려가서 토닥여 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꼭 할머니의 앵무새처럼이 아니여도, 꼭 그 손녀처럼이 아니여도 나는

친구들이나 어른들이 슬퍼하는 일이 있으면 친구처럼 다가가서 위로해줄 것이다.

학교 끝나면 혼자계실 할머니의 말동무가 되어드리러 일찍 집에 가야겠다. 마음씨가 착한 손녀처럼 착한 소영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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