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4반

안녕, 우리반 친구들!!

나를 사랑하고 친구를 배려할 줄 아는 우리들,

밝고 건강하게, 그리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항상 웃음꽃이 피어나는 행복한 우리교실을

만들어가자꾸나~~^^ 

늘 웃음꽃이 피어나는 행복한 3학년 4반~~^^
  • 선생님 : 김은경
  • 학생수 : 남 15명 / 여 11명

나라를 위해 싸운 멋진 관순이언니

이름 김연우 등록일 16.04.17 조회수 101

학교 도서관에서 위인전 유관순을 빌려 읽게 되었다.

유관순은 어렸지만 매일 고종황제께 무슨일이 생기지는 않았는지 궁금해했다.

그런데 어느날 고종황제께서 뇌일혈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관순이언니는 깜짝 놀라 슬픔에 빠졌다.

그러던 중 한 친구가 어떤 사람들이 독립운동을 한다는 얘기를 해주자 관순이언니도 친구들과 독립운동을 하자고 했다. 관순이언니는 정말 용감하고 똑똑한 것 같다.

독립운동을 위해 친구들과 밤마다 준비를 하고 있을 때였다. 일본사람들이 관순이언니네 집의 돈을 뺏으려고 했는데 돈이 없어서 아버지가 많이 맞았다. 관순이언니는 슬픔을 참고 사람들에게도 독립운동을 하자고 했다. 어머니와 아버지도 같이 하겠다고 했다.

나는 어머니와 아버지도 힘들지만 돕겠다고 한 모습이 너무 멋지다고 생각한다.

독립운동을 하기로 한 날 사람들은 모두 산에 올라가서 횃불을 흔들었다. 관순이언니는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나도 같이 있었으면 태극기를 흔들어 주고 싶었고 관순이언니처럼 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일로 어머니와 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되었고 관순이언니는 매우 슬퍼했다. 우리 엄마랑 아빠가 돌아가시면 나도 아주아주 슬플것 같다.

관순이언니는 일본군에 잡혀 감옥에 있으면서도 매일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다른 사람들은 석방이 되어 나갔지만 관순이언니는 7년동안이나 감옥에 있었다. 나도 혼자 집에 있으면 외롭고 무서운데 언니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관순이언니는 결국 병에 걸려 돌아가셨다.

나도 관순이언니처럼 용감한 사람이 될것이다. 그리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니, 하늘나라에서는 어머니 아버지랑 행복하게 사세요, 정말 훌륭하셨어요~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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