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2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3학년 2반
  • 선생님 : 권혜진
  • 학생수 : 남 15명 / 여 11명

[엄마는 내가필요해]

이름 조희서 등록일 16.10.19 조회수 54

엄마는 내가 필요해

조희서

엄마가"병수야`계란좀 가져나줘~"라고하자,병수가,"알았어요"라고하고 계란을 꺼냈다.그런데,병수는 재미있는 생각이났다.병수는 계란을 코에 올려놓고,"호잇,호잇"하고 이상하게 걸었다.그러자,콰드득.계란이 깨졌다."무슨일이니?"하고 엄마가 달려왔다.엄마가 깨진 계란을 보고,잔소리가 시작?榮?"병수야!너 또 사고첬니?어떻게 잘 하는게 없어?저번에도 그러질 않나.계란 가져다 놓는게 어려워?왜 깨뜨렸어?"병수가 대답했다."그게......나는 계란이 안 깨질줄알고...."그러자 엄마가,"계란이 무슨 강철이야?벽돌이야?어떻게 계란이 안깨져?"엄마의 폭풍 잔소리는 계속 되었다.병수는 참 신기했다.저번에 콩은 발로 차면서 갔는데도,멀쩡했으니 말이다.병수는 속으로 생각했다.'흥!내가 유치원때부터 뭐 가져다 준것 같은데,맨날 잔소리만 하고."결국 병수는 집을 나갔다.병수는 엄마가,"병수야,어디있니?"하고 엄마가 오길 기다렸다.하지만 엄마가 오지 않자,병수는 공준전화기로 달려가서 옆집 친구에게 병수가 가출했다고 전화 해달라고 했다.그래도 엄마가 오질않자,다시 전화를 걸었다."그게....배고프면 알아서 들어온다고,신경쓰지 말라고 하셔서...."병수는 화가 났다.하지만 병수는 포기 하지 않았다.병수는 아빠를 만났다.아빠는 왜여기있냐고 물었다.병수는 이제껏있었던일을 설명했다.그러자 아빠는"병수야,그럼 아빠도 집나올까?엄마가 맨날 잔소리하는데.하지만,엄마는 우리가 없으면,밥도 혼자 먹고,빨래도 혼자하고,혼자 놀아야 되는데,심심하지 않겠어?"라고하자,병수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음.....그건 좀 그렇네....."아빠는 웃으며 집에 가자고 하였습니다.그렇게 병수는 집에서 짜장면을 시켜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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