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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의 문화재 배론성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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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진유정 | 등록일 | 16.04.27 | 조회수 | 68 |
제가 설명하고 싶은 문화재는 배론성지 입니다. 그 까닭은 제천의 문화관광지 중 10경이고 (제가 볼 때에는) 가장 아름다운 곳 이라서 배론성지를 선택하였습니다. *천주교화사의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배론성지를 둘러보면 천주교인이 신앙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을 보이는 듯 하다. 고귀한 목숨까지 내어 준 옛 성인들의 넋을 달래며 들꽃 하나 꺽어 인사를 대신한다. *첩첩산중 계곡이 깊어 마치 배 밑 바닥 같다고 해서 주론,또는 배론이라고 한다. 배론성지는 한국 천주교 전파 진원지이며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곳으로 1801년 신유박해 때는 많은 천주 교인들이 배론산골로 숨어들어 옹기장사를 하며 생계를 유지하기도 하였다. *황사영은 토굴에서 당시에 박해 상황과 천주교도의 구원을 요청하는 백서를 집필하였는데 이 원본은 현재 이 원본은 바티칸 박물관에 소장되어있다. 이 곳에 1855년 우리나라 최초로 사제배출을 위한 성요셉신학교가 만들어 졌는데,가르치던외국인 신부와 배우던 신학생들은 병인박해 때 순교하였고, 신학교는 폐쇠되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유학생이며 김대건 신부에 이어 두번째 신부가 된 최양업의 묘소가 소재한 지역지며 1866년 병인박해의 첫 순교자인 남종삼이 출생한 지역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유일한 천주교 성지이기에 휴일이면 성지 순례를 오는 참배객들과 관광객들로 인해 조용한 산골마을이 작은 들썩임을 보이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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