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사랑의 옛말 늘다솜 늘 사랑하며 살자는 뜻입니다.

4학년 2반은 우리 아이들과 제가 서로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학급입니다.

함께 해서 행복한 [늘다솜반]
  • 선생님 : 최경숙
  • 학생수 : 남 12명 / 여 11명

점 잘 치는 훈장님

이름 구민지 등록일 18.11.28 조회수 21

난 저변에 '점 잘 치는 훈장님'을 읽었어. 그것을 읽고 내용이 재미있어서 너희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 이 책의 주인공은 이 도령과 훈장님이야. 내가 제일 재밌던 부분은 중국 황제의 옥저(금두꺼비)를 훔쳐간 '바람'과 '창틀'이라는 도둑들이 있었어. 그 도둑들은 용한 점쟁이가 왔다고 해서 구경이라도 하려고 이 도령과 훈장님이 있는 집 앞에서 훈장님과 이 도령의 이야기를 엿 듣고 있었어. 그런데 이 도령이 밖에 누군가 있는 것 같다고 했어. 그런데 훈장님이  바람 때문에 창틀이 흔들리는 소리라고 했어. 그 말을 들은 도둑들이 도망가는 장면이 제일 재밌었어. 그 도둑들은 자기 이름을 부른 줄 안 거야. '도둑이 제 발 저린다.'라는 속담이 딱 맞았어. 이 책을 읽으면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거야. 난 너무 재미있어서 지금 10번은 더 읽었어. 이게 동화다 보니 사람들이 재미없을 것 같다고들 하는데 이게 보기보다 엄청 재밌어. 원하면 내가 빌려줄게. 이책을 많이많이 읽어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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