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3반

함께 해서 행복하고

함께 해서 의미있고

함께 해서 소중한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해서 행복한 4학년 3반
  • 선생님 : 최경숙
  • 학생수 : 남 9명 / 여 10명

우리 엄마(채민 성)

이름 채민성 등록일 17.11.19 조회수 43

우리 엄마

박선미

자다가도 아프면

쪼르르 달려가는

응급실

약 챙겨 주고

이마에 물수건 올려주고                      

밤새 따뜻한 불 환히 켜 놓는

안방 응급실

치료비 공짜

친구에게 따돌려 슬플 때

터덜터덜 찾아가는

편의점

호빵처럼 따끈한 손길

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한 목소리

가득가득 차려져 있는

안방 편의점

무조건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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