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지난 23 일,26일에서 우리 6학년 3반은 우리반 앞 복도에서 나눔바자회를 열었다.

사회시간에 민간단체에서 하는 일들을 알아보았는데 , 우리가 이웃을 도와줄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고민해보다가 바자회를 열게 된 것이다. 친구들과 함께 가져온 물건을 구경하고

얼마에 팔아야 할지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물건을 내놓았는데 내가 쓰던 정든 물건들이 다른사람에게 팔려나가는

것을 보니 한편으로는 뿌듯하고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슬펐다.친구들은 솜사탕도 만들어서 팔았다.

솜사탕이 입안에서 살살 녹았고 정말 맛있었다. 기부하는 코너도 있었는데 친구들이 기부도 많이 해주어서 좋았다.

 판매금액을 계산해보니 우리는 9만원쯤 나왔다. 싸게 판것치고는 많은 금액이라 뿌듯했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팀의 판매금과 기부금을 합쳐 총 21만6740원이 나왔고 선생님께서 10만원을 기부하셔서

총 31만 674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었다. KBS뉴스에도 나와서 우리가 뭔가 큰 일을 해낸것 같아 자랑스러웠고 좋은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또 생겼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