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4반

한이.할아버지가 떠나는 건축여행 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고 나는 건축물들 속에 도형.규칙.비율.대칭과 같은

수학의 다양한 원리가 숨어있다는 걸 알았다.

창경궁의 옥천교는 반원 모양의 다리 기둥, 구겐하임 미술관은 곡선으로 지어졌다.

파르테논 신전은 가로세로가  황금비율을 이루고 있다.

한국문예진흥원 예술극장은 벽돌을 규칙적으로 쌓아서 아름다운 건물을 만들었다.

나는 수학공부가 지루해서 싫었다. 그런데 이렇게 건물을 짓는데 필요한지 몰랐었다.

아빠는 자동차.기차를 만드는 데 수학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수학은 영 내키지가 않는다.하지만 언젠가는 해야 할것 같다.

나도 한이처럼 먼 여행을 떠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