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맛!<동시> |
|||||
---|---|---|---|---|---|
이름 | 조국 | 등록일 | 16.11.21 | 조회수 | 45 |
친구들과 다툰날 엄마께 꾸중을 들은 날 선생님께 야단 맞은 날 억울하고 너무 슬퍼서 혼자 아무도 모르게 펑펑 울고 싶을 땐 놀이터 구석이 최고다.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주는 날 날 이해해 주지 않아 속상하고 기가 잔뜩 죽은 날 혼자 울고 싶을 땐 아파트 담벼락에 기대서 우는 게 제 맛이다. 나의 제일좋은 친구는 놀이터 구석과 담벼락이다. |
이전글 | 독서 감상문<할아버지와 나의 건축 여행을 읽고나서> |
---|---|
다음글 | 공부(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