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4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보다 남을 사랑할 수 있는 어린이
  • 선생님 : 박주용
  • 학생수 : 남 13명 / 여 8명

제 맛!<동시>

이름 조국 등록일 16.11.21 조회수 44

친구들과 다툰날

엄마께 꾸중을 들은 날

선생님께 야단 맞은 날

억울하고 너무 슬퍼서 혼자 아무도 모르게

펑펑 울고 싶을 땐 놀이터 구석이 최고다.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주는 날

날 이해해 주지 않아 속상하고

기가 잔뜩 죽은 날

혼자 울고 싶을 땐 아파트 담벼락에 기대서 우는 게 제 맛이다.

나의 제일좋은 친구는 놀이터 구석과 담벼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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