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린 잎은
그 어떤 잎보다 싱그러운 잎.
그래서 참 아름다워요.
여린 잎은 작은 바람에도 크게 흔들리곤 하지요.
하지만
배려, 노력, 성실 그리고
선생님과 부모님의 사랑을 통해
장성한 잎으로 자라나가요.
4학년 2반 아이들이
다른 사람의 쉴 그늘이 되어 주는
코고 멋진 잎이 되길 기대해요.
사랑합니다.
세상을 감동시킨 아버지와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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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홍찬의 | 등록일 | 16.07.11 | 조회수 | 85 |
여러분은 일반인도 하기 힘든 철인 3종 경기를 아시나요? 바다수영 3.9km 사이클 180.2km 마라톤 풀코스 42.195km를 완주하는 운동경기 입니다. 그런데 이 경기를 무려 8번이나 완주한 부자가 있습니다. 놀랍게도 그들은 평범한 부자가 아니라 전신마비 장애를 가진 중증 장애인 아들과 그의 아버지가 주인공 입니다. 아들 릭은 뇌성마비와 경련성 전신마비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의사는 릭을 수용시설로 보낼것을 권했지만 아버지는 아들을 보통 아이들과 똑같이 키우고 싶어 했습니다. 릭은 말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전신마비 장애인이다 보니 글을 쓸수가 없어서 릭은 눈동자의 움직임으로 글을 쓰는 특수장비로 의사소통을 했습니다. 릭이 처음으로 쓴 단어가 바로 Go bruins 바로 보스톤팀의 하키 경기를 보러 가고 싶다는 말이었습니다. 아들이 스포츠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게된 아버지는 아들을 등에 업고 낚시,카누 심지어는 암벽등반 등 온갖 스포츠를 하러 다녔습니다. 스포츠야말로 아들에게는 삶의 기쁨이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그들의 도전은 결국 1982년 마라톤 풀코스 완주라는 놀라운 일을 이루어 냈습니다. 하지만 릭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철인3종경기에 나가고 싶다고 말합니다.사람들은 절대 불가능한 미친짓이라고 부자를 만류했지만 호잇 부자는 포기하지 않고 피나는 훈련을 계속 하며 결국 철인3종경기를 8회, 90회 이상의 마라톤완주 더 나아가서는 47일간 동에서 서로 미국을 횡단한 것입니다. 이처럼 아버지와 아들의 감동 스토리는 우리에게 장애란 단지 몸이 조금 불편할 뿐이지 노력하면 못 할일은 없다는것을 알게 해주는 따듯하고도 희망을 주는 이야기 였습니다. 출 처 : 네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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