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별님반

파랑새 선생님과 인사를 나눈 뒤 긴 끈 밑으로 통과하는 놀이를 했어요. 그리고 나서 유아들에게 알고 있는 새의 이름에 대해 질문을 했는데 유아들의 대답이 별로 없자 새에 대한 책을 읽어주었어요. 유아들이 각자 좋아하는 새가 되어 밧줄을 나뭇가지라고 생각하고 올라가 서 보았어요. 황조롱이새







































둥지를 보여주며 유아들과 새 둥지를 만들어 보자고 제안을 했어요. 칡덩굴로 만들어진 둥근 틀에여러가지 나뭇가지를 엮었어요. 그 위에 솔잎, 단풍잎, 열매 등을 올려 예쁘게 꾸몄어요. 유아들에게 아이클레이를 나누어 주고 알에서 새로 변신하는 모습을 만들어 보게 했어요. 완성한 둥지에 각자가 만든 새와 알을 올려 멋진 둥지를 완성했어요. 새가 먹을 수 있도록 산수유열매와 콩을 솔방울에 넣어 나무화분에 걸어두었어요. 올해 마지막 숲체험 수업인데 아쉽게도 비가 와 야외로 나가지 못했지만 여러 가지 자연물로 활동을 해서 아주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