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밥을 먹고 있었는데 현주의 형이 내가 산란을 잘못한다고 현주 몰래 팔았다.
나는 철창안에 갇혀 있어서 다른 닭으로부터 콜레라라는 병에 걸렸다.
나는 많이 아팠지만 현주를 위해 힘을 내어 움직였다. 그리고 현주가 600환을
꼭 가져와 산다고 했다. 나는 너무 기뻤다.
하지만 다음날 닭장수 아저씨가 내가 다른 닭들에게 병을 옮길까봐 날 잡는다고 하셨다.
너무 슬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