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스승의 날을 맞아 담임이 없는 선생님들과 그 외 도움 주시는 모든 분들을 직접 찾아가서 깜짝 이벤트 해 드리기. 사자쌤이 아침에 사가지고 온 달걀을 급히 삶고 아이들은 예쁜 말을 써서 이벤트 선물로도 드리고....모두들 깜짝 방문에 놀라기도 했지만 너무나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의 마음은 더욱 뿌듯하고 기뻤답니다. 사자쌤은 노래를 부르면 어떨까라고 제안했지만 우리 아이들은 평소 좋아하는 리코더 연주를 해드리기로 결정했지요.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각자의 책임을 다하여 우리 아이들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도 깨닫고 또 감사함을 표현할 줄 아는 예쁜 아이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했던 이벤트. 좋은 추억으로 더불어 사소한 깨달음과 배움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ㅋㅋㅋ 복도에서 우연히 만나는 선생님들께도 선물 드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