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뽀로롱응급대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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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선주 | 등록일 | 17.04.23 | 조회수 | 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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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다친 부분은 교실에서 처치할 수 있도록 작은 응급키트를 교실에 두었더니 저희들끼리 연고 바르고 밴드도 붙여주며 병원놀이하듯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수업시간 사자쌤이 의자를 당기다가 그만 살짝, 아~~주 살짝 긁히면서 아야! 라고 소리를 내고 말았는데......갑자기 '삐뽀로롱 삐뽀로롱~~~'하면서 사이렌이 울리더니 응급구조대가 출동을 했어요. 교실은 갑자기 병원이 되었고, 사자쌤의 다친 손가락은 순식간에 치료가 되었답니다. 하하하.....이렇게 예쁜 짓들을 하니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 |